잽존웨이(Zap Jonway)의 스티븐 슈나이더 최고경영자(CEO)가 실리콘밸리와 샌프란시스코 지역 정.재계 유력 인사들의 모임인 `베이 에어리어 위원회'(BAY AREA COUNCIL)에 가입하고, 전기차 분야에서 중국과의 경제 협력관계 강화에 나선다고 3일 마켓워치가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이 업체 스티븐 슈나이더 최고경영자(CEO)는 오는 11일 중국 항저우에 위치한 잽존웨이 공장에서 베이 에어리어 위원회가 주최하는 트레이드 미션(Trade Mission)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아놀드 슈왈제네거 캘리포니아 주지사도 참석한다.
슈나이더 CEO는 “전기차는 미국과 중국 모두에게 큰 기회이자 도전”이라며 “베이 에어리아 위원회를 통한 협력을 통해 날로 성장하고 있는 중국 자동차 업계와의 관계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미현 기자 gro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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