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미국과 중국에서 발표된 경제지표가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면서 '더블딥'에 대한 우려가 약화된 덕분으로 풀이된다. 오바마 행정부의 추가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감도 함께 작용하면서 투자심리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증권업종(2.05%)과 의료정밀(1.91%), 전기전자(1.22%)업종의 상승세가 돋보인다. 음식료품, 종이목재, 통신업종만이 약세를 기록하고 있고 대부분의 업종이 오름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의 경우 삼성전자(0.92%)와 포스코(0.74%), 삼성생명(1.35%), LG전자(1.22%), LG디스플레이(1.77%) 등이 오름세다. 현대모비스(-0.22%)와 LG(-0.55%), SK텔레콤(-0.30%)는 보합권에 머물러 있다.
이솔 기자 pinetree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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