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고대 구로병원에서는 아버지 입관을 준비하다 시신이 바뀐 것을 확인한 윤모씨가 다른 유가족에게 인도돼 화장장으로 향하던 아버지 시신을 되돌려 받는 일이 벌어졌다.
양쪽 유가족은 5일 발인할 예정이다.
김혜원 기자 kimh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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