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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단 화재' 페라리 458이탈리아, 결국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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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오토지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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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페라리가 올해 생산한 '458 이탈리아' 차량에 대해 리콜을 결정했다. 차량 운전 도중 발생한 화재가 잇달아 보고됐기 때문이다.

2일 BBC 등 외신에 따르면 페라리는 5건의 화염 사고 조사를 위해 전세계에 자사 엔지니어를 파견했으며 그 결과 페라리를 보유한 1200명 이상의 운전자들이 적절한 조치를 요구했다고 밝혔다.
458이탈리아 가격은 17만파운드(26만달러)에 달한다.

페라리 측은 휠 아치 조립에 사용된 접착제에서 문제가 발생했다고 언급했다. 즉 특정한 환경에서 접착제가 과열되면서 연기가 나고 결국 화재로 이어졌다는 것이다.

회사 측은 문제가 발견된 접착제를 다른 방염성 접착제로 교체할 계획이며 화재가 발생한 차량 가운데 원인이 접착제로 판명 난 차량에 대해서는 신차로 교환해줄 것이라고 밝혔다.
페라리는 458이탈리아 모델의 화재가 잇달아 보고되자 지난달 조사에 착수했다.



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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