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에스에스티, 다휘 외부감사인으로부터 계속기업 불확실성 판단
26일 한국거래소(KRX)에 따르면 브이에스에스티는 외부감사인인 참회계법인의 지난 반기보고서 검토 결과 의견거절을 통보 받았다. 다휘도 이날 삼경회계법인이 반기보고서 감사의견 '한정' 판정을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자본잠식률 131.15%와 반기보고서 한정 의견 통보를 받은 다휘는 지난 17일 브이에스에스티와 동일한 사유로 상장폐지 실질심사위원회 심의를 받았으며 그 결과 상장폐지 기준에 해당된다는 판정을 받았다.
브이에스에스티와 다휘는 이날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을 통해 계속기업 불확실성에 따른 사유로 각각 반기 검토의견에 대해 '의견거절', '한정' 판결을 통보받았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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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선태 기자 neojwal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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