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형환 대변인은 6일 국회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과 안 대표가 사무총장 등 당직자가 배석한 가운데 월 1회 정기적으로 만날 것"이라며 "대통령이 총재가 아닌 만큼 안상수 대표의 보고 형식이 아닌 만큼 당과 청와대의 협의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안 대변인은 "오는 26일이면 이명박 정부 집권 후반기를 맞는 만큼 정권 안정과 당청의 소통을 위해 정례 회동이 마련된 것"이라며 "빠르면 이달 말 첫 회동을 가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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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진 기자 g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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