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W저축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출시된 '오토(AUTO) 피노키오론'이 이날 현재 약 500억원의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이 상품은 중고 대형트럭, 대형버스, 건설기계 및 산업재를 담보로 1억원 이상까지 대출이 가능한 상품이다.
실제로 오토피노키오론은 기존 캐피탈 업계에서는 대출 자체가 어렵거나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로 대출을 받아야했던 생계형 자영업자와 신규 사업자에 대한 대출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철저한 리스크 관리로 부실채권율(30일 이상 연체한 대출의 비율)도 0%를 기록하고 있으며, 피노키오론의 주요 특징인 '금리할인 프로그램'을 적용해 무연체 고객에게는 대출 금리를 깎아주는 서비스를 시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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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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