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도형 기자]고려대학교(총장 이기수)는 5일 오후6시 서울 안암동 고려대 LG-POSCO경영관 4층 슈펙스 홀에서 국제하계대학(ISC, International Summer Campus)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난 6월28일 시작한 고려대 국제하계대학에는 국내·외 대학생 및 해외대학 예비대학생 1430명이 참가해 6주간의 과정을 마쳤다.
학생들에게는 국내 대기업·공기업 및 관공서 인턴십 기회, 문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됐다.
이날 학생대표로 수료증을 받은 룬드대학(Lund University) 카리나 조한슨(Carina Johannsen, 22, 스웨덴)씨는 “재학 중인 룬드대와 고려대가 파트너십을 맺은 대학이라 고려대에 대해 익히 잘 알고 있었다”면서 “양질의 프로그램과 함께 한국의 문화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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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kuer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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