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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엔더블유, P/G트렌드 확산 최대 수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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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미현 기자] HMC투자증권이 코스닥상장기업 케이엔더블유를 가전제품 프린티트 그래픽(Printed Graphics, P/G) 인쇄기법 트렌드 확산의 최대 수혜자로 지목하며 목표주가를 3만2000원으로 상향조정, '매수' 투자의견을 제시했다.

HMC투자증권의 김성태 애널리스트는 "케이엔더블유는 국내 그라비아 프린팅의 선투주자로 LG전자와 삼성전자 가전 사업부에 DOF 필름을 공급하고 있다"며 "일본 업체들이 적극적으로 P/G 기법을 도입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동사의 강력한 수혜가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P/G란 가전제품 외관에 적용하는 디자인 공법으로 기존 사출 프레임 대비 다양한 장점을 지니고 있어 점차 가전제품 채용도가 높아지고 있다. 그 중에도 글라스(Glass)타입의 그라비아(Gravure) 프린팅 제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

김 애널리스트는 "그라비아 프린팅 필름은 저가의 공정, 우수한 양산성 등을 인정받아 핸드셋, TV 및 에어컨, 냉장고 등의 생활가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IT 기기에 적용되고 있다"며 "특히 트렌드에 민감한 TV디자인에서 가장 활발히 채용되고 있으며 이는 일본 제품으로까지 확대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이어 "케이엔더블유의 1,2 분기 실적부진은 이미 주가에 선반영됐고, 현 주가는 2011년 예상실적 대비 P/E 2.2배 수준으로 현저한 저평가 국면"이라며 "성장성을 고려한 적극적인 매수가 권고되는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강미현 기자 gro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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