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의 김성태 애널리스트는 "케이엔더블유는 국내 그라비아 프린팅의 선투주자로 LG전자와 삼성전자 가전 사업부에 DOF 필름을 공급하고 있다"며 "일본 업체들이 적극적으로 P/G 기법을 도입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동사의 강력한 수혜가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김 애널리스트는 "그라비아 프린팅 필름은 저가의 공정, 우수한 양산성 등을 인정받아 핸드셋, TV 및 에어컨, 냉장고 등의 생활가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IT 기기에 적용되고 있다"며 "특히 트렌드에 민감한 TV디자인에서 가장 활발히 채용되고 있으며 이는 일본 제품으로까지 확대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이어 "케이엔더블유의 1,2 분기 실적부진은 이미 주가에 선반영됐고, 현 주가는 2011년 예상실적 대비 P/E 2.2배 수준으로 현저한 저평가 국면"이라며 "성장성을 고려한 적극적인 매수가 권고되는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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