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SBS 수목드라마 '나쁜 남자'가 종영을 앞두고 시청률이 또다시 큰폭으로 하락했다.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집계 결과 지난 4일 방송한 '나쁜 남자'는 7.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달 28일 10.4%에 비해 무려 2.9%포인트 하락한 수치. 종영을 단 한회 앞둔 드라마치곤 뼈아픈 기록이다.
특히 심건욱(김남길 분)은 죽음의 위험에서 벗어났지만 정신분열 증세를 일으켜 문재인(한가인 분)을 안타깝게 했고 태성(김재욱)은 해신그룹의 새 회장으로 선출됐지만 홍회장의 아들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KBS2 수목드라마 '제빵왕 김탁구'는 39.5%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고 MBC 수목드라마 '로드넘버원'은 5.2%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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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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