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KT가 내놓을 올레패드는 국내 벤처기업인 엔스퍼트(대표 이창석)가 개발중인 제품으로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탑재하고 있다.
올레패드는 와이파이 기능을 통해 무선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고 풀터치 방식으로 웹서핑이 가능하다. 안드로이드마켓을 통해 콘텐츠도 설치해 쓸 수 있고 각종 문서편집과 인터넷전화 기능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올레패드는 20만원후반대로 가격이 책정돼 아이패드의 대체재로서 인기를 모을 전망이다. KT는 이를위해 와이브로를 와이파이로 변환해주는 '에그'를 포함한 올레패드용 요금제도 함께 설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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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훈 기자 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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