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연구원은 13일 ‘비즈니스 융합 모델의 동향과 시사점’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정부가 산업융합을 성장의 키워드로 설정하고 법제정을 추진하고 있다며 기업들도 신사업 성장 동력을 비즈니스 융합에서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품 판매와 운영관리서비스를 융합한 아웃소싱모델도 융합 비즈니스의 사례로 주목된다. 기존의 애프터서비스(A/S)에 그치던 사업을 확장시켜 타제품의 유지보수 및 운영서비스로 확장시킨 것이다.
보고서는 또 제조업체 혹은 공급업체가 고객사에게 선투자하고 이의 운영 이득을 통해 회수하는 사업 모델도 융합의 사례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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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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