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우리미소금융재단은 13일 오후 우리은행 본점에서 한국사회복지협회와 '미소금융사업 공동지원 협약식'을 개최하고 미소금융 신상품을 본격적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우리미소금융재단은 그동안 미소금융 수혜자의 자립 채널 확대를 위해 한국사회복지관협회와 한부모 가정 및 다문화 가정의 지원방안을 함께 모색해왔다. 이번에 협회의 추천을 받아 재단이 미소금융 지원을 하기로 합의하고 독자적으로 신상품을 출시했다.
이종휘 우리미소금융회장(우리은행장)은 "이번 미소금융 공동지원 협약은 자활을 꿈꾸고 있는 저소득층 서민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라며 "상품 개발과 지원, 사후관리는 물론 서민들이 창업에서 성공에 이르기까지 협회와 재단이 함께하는 행복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미소금융재단은 지난주 미소금융수혜자의 지원을 위한 봉사단을 창단했다. 또한 금융권 소외계층이 밀집한 지방에 3개의 지점을 추가로 설치해 전국적인 지원채널을 구축, 사업을 더욱 확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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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진 기자 asiakm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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