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에는 신세계 이마트에서 파는 과일이 화두로 떠올랐다. 한 트위터 이용자는 전날 정 부회장에게 "이마트에서 판매하는 과일은 정말 맛이 없다"면서 "당도를 측정해서 고객에서 몇 브릭스라고 알려주는 게 어떻겠느냐"고 제안했다.
정 부회장은 또 다른 트위터 이용자가 "이마트 과일 품질이 확실히 떨어지고, 특히 싼 가격에 내놓는 수박은 단맛이 거의 없어 벌써 3번 사서 실패했다"고 지적한 글도 팔로어들에게 보여주는 등 트위터를 통해 소비자불만을 청취하고 대책마련을 약속하는 등 발빠른 트위터 행보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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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기자 bongo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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