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 김가온&송준서의 이색(二色) 재즈콘서트 등 7월 프로그램 풍성
골라보는 재미를 누리다 보면 자연스레 더위는 ‘안녕’이다.
9일 열리는 ‘김가온 & 송준서의 이색(二色) 재즈 콘서트’는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이 진행하고 있는 ‘피아노맨 시리즈’의 세 번째 공연이다.
김가온과 송준서는 재즈계에서 실력파로 인정받고 있는 연주자들이다.
$pos="C";$title="";$txt="김가온 공연";$size="550,366,0";$no="2010070616004228978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서울대 작곡과 졸업 후 미국으로 건너가 버클리 음대를 거쳐 뉴욕대학교에서 재즈피아노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1부를 책임지는 김가온은 피아노, 기타, 베이스, 드럼으로 구성된 그의 밴드와 함께 1집 앨범에 수록된 ‘The Door’, ‘Like the Other Day’ 등을 선보인다.
라틴 리듬을 기반으로 단단하고 힘있는 터치를 구사하는 강렬한 재즈 피아니스트 송준서는 2부를 맡았다.
송준서 역시 버클리 음대 출신이다.
이번 이색(二色) 재즈 콘서트에서 그는 첫 앨범 타이틀 곡 ‘Portrait’을 비롯해 ‘Black Nile’, ‘System Blue’ 등을 들려준다.
$pos="C";$title="";$txt="송준서 피아노 공연";$size="550,392,0";$no="2010070616004228978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R석은 1만원, S석은 7000원이다.
13, 14일에는 ‘댄스&플레이 떠나는 사람들’이 무대에 오른다. 이 공연은 순박하고 선량한 사람들이 삶과 죽음의 길을 넘나들며 겪는 흥미진진한 피난길 이야기가 연극과 무용, 라이브 음악으로 재구성된다.
R석 2만원, S석 1만5000원.
29일에는 중국 하얼빈 유나이티드 소녀합창단 초청공연이 열린다.
유나이티드 소녀합창단은 중국 하얼빈시 유일의 조선족 합창단이다. 무료공연으로 구로아트밸리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31일에는 청소년을 위한 해설이 있는 뉴에이지 콘서트가 마련된다. 체임버 오케스트라 ‘아홉’이 출연해 국악을 중심으로 다양한 음악을 선사하게 된다.
24일부터 내달 29일까지 매주 목, 금, 토, 일요일에는 여름방학 어린이미술체험교실도 마련된다.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 2029-1700~1.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무료로 종목 상담 받아보세요
박종일 기자 dream@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