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은 최 회장이 2008년 9월과 지난해 5월 각각 H사와 M사를 사들이는 과정에서 매수가격을 부풀리는 수법으로 수백억의 회사자금을 횡령했는지를 캐물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자산규모 1조2953억원의 러시앤캐시는 국내 1위 대부업체로, 재일교포 출신인 최 회장이 지분의 99.97%를 갖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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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준 기자 hjun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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