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상명대, 지난해 교수 업적평가 공개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교육·연구·봉사 분야 종합해 상위 50%만 공개

[아시아경제 김도형 기자]상명대학교(총장 이현청)는 전임교수 278명의 작년 계열별 석차를매긴 '2009년도 교수 업적평가' 현황을 학교 홈페이지에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

상명대는 지난해 국내 대학 중 처음으로 교수 업적평가를 공개한 바 있다. 상명대 측은 인문, 사회, 자연 등 9개 계열별로 교육, 연구, 봉사 분야 등 3개 항목의 점수를 종합해 상위 50%까지의 점수와 석차를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상명대 관계자는 "지난해 전체 교수의 점수와 석차를 공개했더니 단점이 많아 이번에는 상위 50%의 결과만 게재했다"면서 "교수들이 선의의 경쟁을 통해 많은 노력을 할 수 있도록 매년 업적평가 결과를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상명대는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부터 '차등성과급제'를 도입하고 연말에는 교직원 인사 고과 결과도 홈페이지에 공개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무료로 종목 상담 받아보세요


김도형 기자 kuerten@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