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 아르헨티나 간판 공격수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감기 기운으로 팀훈련에 불참했다.
아르헨티나축구협회는 2일(이하 한국시각) "메시가 연습장에 모습을 드러냈지만, 몸에 열이 나는 등 감기 기운을 보여 디에고 마라도나 감독의 조치로 걸음을 돌렸다"고 전했다. 마라도나 감독은 충분한 휴식을 취할 것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르헨티나 팀닥터 도나토 비아니는 "감기 기운이 있지만, 경기를 소화하지 못할 정도는 아니다"라며 "경기 전 마지막 훈련에서는 정상 컨디션을 회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메시는 지난 4경기에 모두 선발 출장했지만, 아직 득점을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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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길 기자 leem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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