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한류스타 박용하의 사망에 일본 팬들도 깜짝 놀랐다.
박용하의 사망 소식이 알려진 30일 오전 일본의 매체들도 이 소식을 보도하기 시작했다. 일본의 일간지 산케이 신문은 오전 7시 57분 일본 매체로는 가장 먼저 박용하의 사망 사실을 보도했다.
또 각종 한류 커뮤니티 게시판에도 "요나짱이 세상을 떠나다니 믿을 수 없다" "요나짱 돌아오라" "6월부터 하는 콘서트에 가려고 했는데 무슨 일이냐"는 등 충격이라는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박용하는 드라마 '겨울 연가'가 2003년 일본에서 큰 인기를 모으며 스타덤에 올랐다. 또 지난 9일에는 일본에서 다섯 번째 앨범 '스타즈(Stars)'를 발매하며 전국 14개 도시 18회의 공연을 준비 중이기도 했다. 한국 가수로서는 최초로 일본에서 4년 연속 골든디스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고재완 기자 sta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