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정부관계자, 12월말 공장 준공 후 연간 최대 35억달러 수출 추정
24일 STS반도체와 현지언론에 따르면 STS반도체는 현재 경제자유구역인 필리핀 클락에 반도체패키징 공장(현지법인)을 건설중에 있으며 내년 상반기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업계는 반도체 후공정인 패키징이 삼성전자에서 직접 끌고 가기엔 수지가 맞지 않는 사업이기 때문에 STS반도체통신 등 친인척 기업으로의 이전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고 있어 필리핀 공장설립 후 실적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STS반도체통신은 지난 23일 일본 종합반도체(IDM) 업체인 후지쯔에 제공하는 시스템반도체 패키지 사업을 20억원 규모로 확대키로 해 후지쯔와의 협력 강화를 바탕으로 기존 메모리 반도체 패키지 위주의 사업 구조를 다각화한다는 전략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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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호 기자 vicman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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