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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재차 반등시도..외인·PR은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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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주도 혼조세..개인 선물 대거 매도

[아시아경제 김지은 기자] 상승세로 장을 출발한 후 이내 약세로 돌아섰던 코스피 지수가 낙폭을 줄이며 재차 반등에 성공했다. 장 초반 내줬던 5일 이동평균선(1653)과 200일선(1648)을 재차 회복한 것은 물론 90일선(1661) 및 120일선(1666)과의 격차도 줄여가는 모습이다.

다만 1660선 부근에서의 저항이 만만치 않은데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에 나서고 있는 점이 부담으로 작용하며 상승폭을 제한하고 있다.
9일 오전 10시43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1.82포인트(0.11%) 오른 1653.30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이 1400억원 매수세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0억원, 470억원 매도세를 유지중이다.
선물 시장에서도 개인과 외국인이 동반 매도에 나서면서 차익 매물을 유도, 800억원 이상의 프로그램 매물이 출회되고 있다.

대형주는 혼조 양상을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가 전일대비 8000원(-1.02%) 내린 77만7000원에 거래되는 가운데 포스코(-0.22%), 현대차(-0.72%), 한국전력(-0.30%), 하이닉스(-2.27%) 등이 약세를 기록중인 반면 신한지주(2.23%)와 삼성생명(0.49%), KB금융(1.95%), LG화학(0.35%), 현대모비스(0.26%) 등은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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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기자 je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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