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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엔씨소프트, 게임성장+세제혜택 기대감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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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엔씨소프트가 이틀 연속 상승하며 사상 최고가 기록을 갈아치웠다.

9일 오전 9시26분 현재 엔씨소프트는 전날보다 6000원(3.08%) 오른 20만1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장중 고가는 20만1500원. 상장 이후 최고가 기록이다.
이날 급등은 메릴린치가 이끌었다. 이날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메릴린치는 9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견조한 게임부문 성장세와 향후 게임 포트폴리오를 통한 수익 개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2만원을 유지했다.

이와 함께 메릴린치 창구에서도 '사자' 주문이 몰렸다. 이 시각 현재 메릴린치 창구는 매수상위 창구 3위를 차지하고 있다.

정부가 게임산업에 대한 세금감면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도 상승에 일조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는 최근 기획재정부에 게임산업을 대상으로 하는 ‘조세감면 건의서’를 제출했다. 소프트웨어 분야 신성장동력의 세제 감면 대상에 게임을 포함해달라는 내용이다. 현 SW 세제 감면 대상에는 임베디드 소프트웨어와 융합형 소프트웨어 두 분야만 한정됐다. 세제 감면은 연구개발 비용에서 이뤄진다. 법인세에서 30%까지 공제를 받는다. 규모와 관계없이 게임업계 전체가 대상이 된다.
이 소식에 게임하이 엠게임 컴투스 웹젠 등 게임주들이 동반 상승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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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필수 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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