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현지시간) 오후 3시42분 현재 뉴욕채권시장에서 10년만기 국채금리가 전장대비 8bp 상승한 3.34%를 기록했다. 10년만기 국채금리는 지난달 37bp가 떨어진바 있다. 이는 미 연준(Fed)이 정책금리를 제로에서 0.25%로 결정한 2008년 12월이후 가장 큰폭이다. 30년만기 국채금리는 4.24%를 보이며 지난달 28일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2년만기 국채금리 또한 전일비 5bp 올라 0.82%를 보였다.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이날 4월 잠정주택판매가 전월대비 6% 상승해 3개월째 상승세를 보였다 밝혔다. 블룸버그가 40명의 이코노미스트들을 대상으로 한 사전조사에서는 5% 상승을 예측했었다. 이는 지난해 10월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5월 고용지표에서 일자리가 51만5000건 증가할 것이라고 블룸버그가 80명의 이코노미스트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전망했다. 전달에는 29만건이 늘었다. 실업률도 9.8%를 기록해 전월 9.9%보다 떨어질 것이라는 예측이다. 미 노동부는 오는 4일 5월 고용동향을 발표할 예정이다.
영국은행협회(BBA)는 리보금리가 전일 0.536%에서 0.538%로 상승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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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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