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총리는 이날 오전 제주도에서 열린 한·일·중 정상회의 제2차 세션에서 "중국은 책임있는 국가"라며 이같이 밝혔다고 이동관 청와대 홍보수석이 전했다.
이어 "천안함 침몰은 불행한 사태이며 한국민과 피해자 가족들의 애통한 심정을 이해한다'며 "한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파괴하는 어떤 행동도 반대하고 규탄한다"고 밝혔다.
원 총리는 "멀리 내다보고 장기적으로 6자 회담을 통해서 한반도 비핵화를 추진해나가야 한다"면서 "한반도 비핵화의 실현은 우리 모두의 목표이자 공동 책임"이라고 덧붙였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무료로 종목 상담 받아보세요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