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허경 기술표준원장은 지난 25,26일 이틀간 각각 방한한 캐나다 표준위원회 존 월터 회장과 뉴질랜드 표준협회 데비 친 회장을 만나 국제표준 공동 개발 등 전반적인 표준화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데비 친 회장은 기표원의 비즈니스 모델, 국가통합(KC) 마크 인증제도 및 중점 추진하는 표준화 정책에 대해 관심을 보였고 우리나라 표준화 전략 등을 벤치마킹해 한-뉴질랜드 양국간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로 했다. 기표원은 양국이 자유무역협정(FTA) 및 상호인증협정(MRA) 등을 협상중임을 소개했다. 뉴질랜드측은 특히 우리나라의 IT기반 국가표준ㆍ정부기술기준 검색시스템의 뉴질랜드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허경 원장은 "캐나다 및 뉴질랜드 양국과의 상호 이해가 넓어져 활발한 표준협력이 촉진될 것"이라며 "기표원의 전문가를 표준 협력관으로 파견하는 등 다양한 협력 사업 공동 발굴 및 추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pos="C";$title="기표원";$txt="허경 원장(오른쪽)이 25일 방한한 캐나다 표준위원회 존 월터 회장 과 기표원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size="461,344,0";$no="201005291705415421835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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