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배우 성혁이 오는 27일 개봉하는 영화 '블러디 쉐이크'(감독 김지용·제작 PAM코리아미디어) 촬영 당시 힘들었던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최근 KBS2 새 주말드라마 '결혼해주세요'에 주인공으로 캐스팅된 성혁은 26일 서울 시네씨티에서 열린 '블러디 쉐이크'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첫 신이자 마지막신인 바닷가에서 무릎꿇고 있는 장면이 정말 힘들었다"며 "보기에는 별로 안 힘들어 보이지만 9월이라서 춥기도 하고 기억에 많이 남는다"고 전했다.
이어 성혁은 "나는 영화를 찍으면서 드라마 촬영도 같이 해서 힘들게 촬영했다"며 "집중을 많이 못했던 것 같다. 그래도 영화 완성된 것 보니까 생각했던 것보다 잘 나와 기쁘다"고 웃었다.
성혁은 영화 촬영 당시 MBC 아침드라마 '흔들리지마' 촬영을 함께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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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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