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은 서울 강남에 있는 M사 본사 사무실에 수사관들을 보내 아파트 시공 기간인 2004년부터 4년간 M사의 자금내역이 담긴 회계장부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아울러 SK건설이 2001년 경기 고양시 MBC일산제작센터(드림센터) 공사를 수주하는 과정에서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도 살펴보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SK건설 관계자는 "비자금 의혹은 지난 1년여간 계좌추적 등 검찰 수사를 통해 상당 부분 규명됐으며 국세청 세무조사에서도 별문제가 없는 것으로 밝혀진 바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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