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각 지자체에 따르면 충남 천안시는 어린이날인 5일 천안 삼거리공원에서 열기로 했던 '어린이 날 큰잔치' 등 공식 기념행사를 모두 취소했다. 독립기념관도 어린이날 열려던 '소파 방정환 선생 탄생 111주년 기념식' 및 아동학대 예방교육 및 체험행사 등 11가지 관련 행사를 취소키로 했다.
충남 아산시도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신정호관광단지와 온양온천역 일원에서 열기로 했던 제49회 아산성웅 이순신 축제를 취소했다. 이번 취소는 인근 청양군에 있는 충남축산기술연구소에서 구제역이 발생하는 등 전국적으로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데 따른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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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gun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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