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txt="올레그 데리파스카";$size="200,200,0";$no="2010050415541785550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4일 파이낸셜타임스(FT)는 소식통을 인용해 SMR이 이번 달 홍콩 증시에서 IPO를 실시, 2억달러를 조달하고자 한다고 보도했다. 데리파스카가 본인 소유의 또 다른 기업 UC 러살의 22억달러 규모 기업공개(IPO)를 홍콩증시에서 실시한지 3개월만의 일이다. 또 러시아 기업이 홍콩에서 주식을 발행하는 것은 UC러살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SMR과 브로컨인 BOC인터내셔널 홀딩스, 도이체방크와 르네상스 캐피탈 등은 SMR의 상장이 채권 발행에 난항을 거듭했던 UC러살 때와는 다르다는 점을 투자자들에게 강조할 것으로 관측된다.
지난 1월 IPO를 실시했던 UC러살의 경우 홍콩 증시 항셍지수의 상승 움직임에도 불구하고 상장 이래 주가가 21% 급락하며 투자자들에게 막대한 손실을 입혔다. 아울러 UC러살은 채무조정 문제로 IPO 계획을 두 차례 지연하는 등 투자자들에게 혼란을 야기하기도 했다.
한편 데리파스카 소유의 전력업체 유로시브에너고(EuroSibEnergo) 역시 10억달러 조달을 목표로 연내 홍콩 증시에서 IPO를 실시할 가능성이 있다고 소식통은 덧붙였다. 이 업체는 러시아 최대 전력업체로 시베리아, 볼가 등지에 14개의 발전소를 거느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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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현 기자 gro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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