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범자 기자]가수 비(정지훈)가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옷 벗는 퍼포먼스'에 대해 마흔에 다시 하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비는 최근 SBS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에 출연해 신곡 '널 붙잡을 노래'의 섹시한 안무와 뮤직비디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지금 내가 20대 후반이기 때문에, 20대의 마지막 열정을 불태우며 옷을 벗었다. 이제 마흔이 되면 벗을 계획이다. 마흔의 피부 등 그 땐 한결 농익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비는 또 요즘 걸그룹 중에 누가 좋냐는 질문에 “다들 정말 열심히 하고 좋다. 그 친구들한테 아저씨 소리만 안 들으면 된다"며 "박진영 씨가 요즘 가르치는 아이들한테 아저씨라는 소리를 듣고 정말 괴로워하는 걸 보면서 난 저렇게 되진 말아야지 생각했다"고 말해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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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범자 기자 anju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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