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요예측은 기관 배정분 525만주(총 공모주식수의 70%)에 대해 이뤄졌다. 6365만8000주가 수요예측에 참여했으며, 확정공모가액은 공모희망밴드 상단인 5000원으로 결정됐다.
이대우 신한금융투자 ECM부 부장은 "신한1호 스팩의 네트워크, 딜소싱 및 M&A역량 등이 시장으로부터 인정받은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스팩 광풍이라 불리던 2~3월달의 공모열풍을 거치고 스팩에 대한 이해도가 점차 확대되며 투자자들이 스팩을 중장기적인 투자대안으로 인정하는 투자심리가 형성돼가는 것도 한 몫을 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향후 스팩 투자 대상 기업은 안정성과 성장성을 반드시 겸비해야 하는
우량기업으로 한정할 계획"이라며 "합병상장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상장 이후에도 꾸준한 실적을 기대하는 중장기 투자라는 시각으로 기업을 바라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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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별 기자 silver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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