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txt="머빈 킹 영란은행 총재";$size="140,188,0";$no="2010050409432287413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2일 타임지에 따르면 데이비드 헤일 헤일 어드바이저스 회장은 호주 TV에 출연해 최근 킹 총재와 비공개 회의를 가졌다며 이같은 사실을 전했다.
헤일 회장은 킹 총재와의 회의를 끝내고 조찬 모임과 다과 파티에 참석했는데 이 자리에 참석한 다른 한 관계자도 "킹 총재가 재정적 어려움을 상쇄시키기 위해 영란은행이 저금리 정책을 유지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향후 4년 동안은 금리를 사상최저 0.5%를 유지할 것 같은 인상이었다"고 말했다. 영란은행은 킹 총재와 헤일 회장이 만났다는 사실은 인정했지만, 대화 내용에 대해선 확인을 거부했다.
그러나 킹 총재는 개인적으로 경기 전망과 관련해 영란은행보다는 다소 회의적인 시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위기의 여파와 적자 감축을 위해 시행될 긴축안이 경제회복을 어렵게 할 수 있다는 것.
실제로 영국의 재정적자는 국내총생산(GDP) 대비 12%로 13.6%를 기록한 그리스와 비슷한 수준이다. 다만 영국 국채의 평균 만기일은 그리스 국채보다 훨씬 긴 편으로 영국이 당장 국채위기를 겪을 가능성은 낮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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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현 기자 gro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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