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9시25분 현재 희림은 전일 대비 80원(0.9%) 오른 8960원을 기록중이다. 견조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지지부진했던 희림은 지난달 말부터 서서히 상승세를 타고 있는 모습이다.
수주 실적은 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 설계 652억, CM 621억원 등 총 1273억원의 신규 수주프로젝트를 수주했으며, 수주잔고는 사상 최대인 4660억원을 기록했다.
이와 관련해 김선미 KTB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희림은 괄목할만한 신규수주 성과에 주목해야한다"고 밝혔다. 그는 "1분기 전체 영업이익이 기존 추정치에는 못미쳤지만 이는 신규수주 추진과 M&A, 인건비 증가 등 성장을 위한 지출 성격이 강하다"며 투자의견 '강력매수'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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