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만원→7만5000원
3월 결산법인인 대웅제약은 지난 4분기 매출 1559억원(전년동기대비 +11.7%) 영업이익 222억원(+462.2%) 순이익 157억원(+3338%)을 기록했다.
지난 4분기의 실적 모멘텀은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봤다. 기존 의약품의 약 9% 성장과 650억원 수준의 신제품 도입(화이자의 페구균 백신과 베링거 인겔하임의 OTC 도입) 효과로 매출은 올 사업연도 매출은 7200억원 수준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환율 하락과 판관비 통제로 수익성 개선도 지속될 것으로 봤다.
중장기적 가치 개선을 위한 연구개발(R&D)을 강화하는 것도 긍정적으로 봤다. 대웅제약은 신경병증 통증치료제(임상 1상)등의 자체 개발 프로젝트 수행과 B형 간염치료제(임상 2상 준비), 알츠하이머 치료제(임상 1상) 등의 외부 R&D 프로젝트 도입으로 과거 취약한 R&D 파이프라인(pipeline)를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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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필수 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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