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대 애널리스트는 "에이블씨엔씨가 1분기 매출액 468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1분기 보다 23% 성장했으나 영업이익은 9% 감소한 44억원을 기록했다"며 "1분기가 가장 비수기로 고정비 부담이 크고 지난해 일시적으로 일본인 관광객 매출이 증가했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양호한 실적"이라고 전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0% 이상 증가하는 높은 이익 모멘텀이 예상된다"며 "상하이엑스포 및 위안화 절상에 따른 중국 내수 확대 또한 주가 모멘텀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올해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388억원, 290억원 수준으로 각각 전년 대비 32%, 50% 성장한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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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 기자 pinetree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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