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관계자는 29일 "이번 임직원들을 위한 클래식 연주회는 고객과 협력사에 이어 임직원과도 고품격 문화를 함께하는 것으로 회사와 직원간의 공감대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 부회장을 비롯해 박건현 백화점부문 대표, 최병렬 이마트부문 대표 등이 참석한다.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은 "앞으로도 신세계는 고객 뿐만 아니라 내부고객이라고 할 수 있는 협력회사와 임직원들을 위한 문화공연 및 이벤트를 정례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며 "이러한 행사를 통해서 함께 일하는 모든 사람들이 더 큰 보람과 가치를 느끼고 행복해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회사차원의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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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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