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내 '에이스'들로 구성된 특수2부는 서초동 안팎에서 한 전 총리의 무죄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던 와중에도 강한 자신감을 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검찰에서는 "무죄 판결은 병가의 상사"라며 추스리면서도, 향후 한 전 총리의 서울시장 출마와 지방선거 등에 주시하고 있다. 또한 "뇌물 공여자의 진술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공직자 비리 수사가 더욱 힘들어졌다"며 당혹해하고 있다.
한편, 특수 2부는 한 전 총리 사건외에도 ▲신동아 건설 비자금 조성 의혹 ▲MBC 외주 제작사 비리▲노량진 민자역사 비리▲한상률 그림로비 의혹 사건 등의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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