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영주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2일 천안함 실종자를 수색하다 순직한 고(故) 한주호 준위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25분께 경기도 성남 국군수도병원에 차려진 한 준위의 빈소를 방문해 엄숙하고 침통한 표정으로 헌화와 분향, 묵념을 했다.
이 대통령은 조문록에 '한주호 준위, 그토록 사랑한 대한민국은 당신을 영원히 잊지 않을 것입니다. 대통령 이명박'이라고 적었다.
이 대통령은 빈소를 떠나면서 "우리 국민들이 한 준위를 잊지 않을 것입니다"라고 다시 한번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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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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