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나얼이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새 앨범 타이틀곡 '비켜줄께'의 표기법 논란에 대해 "일부러 그런 것"이라고 해명했다.
나얼은 26일 소속사를 통해 "이번 더블 싱글 타이틀곡인 ’비켜줄께’는 표준어법에 준하는 ‘비켜줄게’ 를 그대로 쓰지 않고 일부러 소리 나는 데로 들리는 데로 틀리게 쓴 것이다. 노래 제목으로서의 ‘고유명사’ 의미를 부여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노래가사 속 슬픈 사랑의 감정을 좀더 풍부하게 표현하고 싶었다"고 덧붙혔다.
하지만 일부네티즌들 사이에서 '비켜줄께'의 잘못된 표기가 논란이 되기도 했다.
한편 브라운아이드소울은 5월 21일 22일 이틀에 걸쳐 올림픽공원 체조 경기장에서 대규모 콘서트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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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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