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3% 오른 3059.72로 거래를 마쳤다.
인민은행 주민 부총재는 “금리 조정은 강력한 정책 도구이기 때문에 이에 대한 입장이 매우 조심스럽다”며 “다른 정책 도구로 유동성을 신중하게 관리하고 있으며 잘 운영되고 있다”며 향후 금리 동결을 시사했다.
은행주 중에 화샤은행의 주가 상승이 두드러졌다. 작년 순이익이 22% 증가한 37억6000만위안(5억5070만달러)이라고 발표한 이후 주가는 5.88% 상승했다. 또한, 상하이푸동개발은행은 3.01%, 공상은행은 0.62%, 중국씨틱은행은 2.88% 올랐다.
한편, 중국 정부의 양쯔강 수로운송 개발 계획 가속화 전망으로 중국 내륙 수로 운송업체인 창장운송그룹 피닉스는 10.09% 급등했다.
푸르덴셜국제투자자문(PIIA)의 존 프라빈 수석 투자 스트래티지스는 “금리 전망이 불확실하기 때문에 투자자들이 단기적으로 조심스러운 입장을 취하고 있다”며 “금리에 대한 우려가 해소되면 중국 증시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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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혜 기자 shlee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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