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원·달러 낙폭 확대 시도.."네고물량 유입"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정선영 기자]원·달러 환율이 네고물량에 한때 1140원선을 내줬다.

종일 1140원 부근에서 주거니 받거니 하던 환율은 오후들어 증시가 반등하자 낙폭 확대를 시도했다. 수출업체 네고물량이 강하게 유입되면서 하락 압력을 주고 있다.
다만 1130원대 후반에서 결제수요가 버티고 있어 낙폭은 크지 않은 상태다.

오후 2시7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3.0원 하락한 1139.5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증시가 오르고 유로가 소폭 반등하자 숏플레이가 조금씩 유입되는 가운데 네고물량도 나오면서 환율이 하락했다"며 "결제수요도 대기하고 있어 많이 밀릴 것으로 보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이날 외환시장에서는 KT&G 배당지급일을 맞아 외인 배당금 역송금 수요 등이 수요 요인으로 부각됐지만 장후반 네고물량 공세에 밀려 상승에 기여하지 못했다.

환율은 오후들어 1138.8원까지 저점을 찍었다.

코스피지수는 오후 2시11분 현재 4.47포인트 상승한 1692.86을 기록중이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1061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3개월 연속 100% 수익 초과 달성!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