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현지시간) 유로·달러 환율은 1.3275달러로 하락했다. 이는 지난 2009년 5월 이후 최저 수준이다.
트리셰총재는 이날 유로존 내의 국가부채 문제는 IMF가 아닌 유로존이 해결해야 한다며 IMF의 그리스 지원 계획은 매우 부정적이라고 말해 유로존 내 그리스 지원이 난항을 겪고 있음을 시사했다.
다만 미국연준(Fed)이 저금리를 유지하겠다고 밝혔으나 "어느 시점에 가서는 모기지담보증권(MBS)을 점진적으로 매각하는 작업을 진행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해 위험 회피 심리가 유지됐다.
시장참가자들은 미국 증시와 금리가 상승세를 이어간다면 달러 강세가 지속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일본내에서는 분기말 관련 달러 매수가 대량 유입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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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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