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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Plus]아세아페이퍼텍, 4연 연속 흑자..250원 현금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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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경민 기자]아세아그룹 계열사인 아세아페이퍼텍(대표이사:박원희)이 26일 경기도 시흥시 본사 강당에서 제37기 정기주주총회를 가졌다.

이날 정기주주총회에서는 △대차대조표(재무상태표), 손익계산서 및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 승인 △이사 선임 △감사위원 선 임 △이사 보수한도액 승인 등의 안건이 상정되어 모두 원안대로 의결됐다.
또한 액면가 5000원 대비 5.0%에 해당하는 250원의 현금배당(보통주기준)을 결정했다. 회사측은 이번 배당이 주주가치의 증진을 위한 노력으로 평가했다.

한편, 아세아페이퍼텍은 2009년도에 매출액 1274억원, 영업이익 104억원, 당기순이익 75억원으로 4년연속 흑자경영을 이뤘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는 수익성 위주의 영업과 지속적 투자를 통한 원가절감, 생산성향상으로 매출액 증가와 안정적 손익을 창출한 시기"라며"올해 경영방침은 목표관리 중점추진, 품질경영을 통한 시장점유율 확대, 설비합리화로 원가혁신으로 결정하고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세아페이퍼텍은 이날 개최된 정기 주주총회에서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백승민교수와 영풍제약 김재훈이사를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으로, 사내이사로 강영석 상무를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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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민 기자 kk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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