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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총현장]KB금융 사외이사 3명 선임(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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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행장, 고 교수 소감

[아시아경제 고은경 기자]KB금융지주는 26일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신임 사외이사 3명을 선임했다.

KB금융은 주총에서 이경재 전 기업은행장과 고승의 숙명여대 교수, 이영남 이지디지털 대표 등을 신임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임기 만료된 KB금융의 최대주주인 ING그룹의 자크 켐프 이사는 연임키로 했다. 신규 사외이사 3명의 임기는 2년, 연임 사외이사의 임기는 1년이다.

이경재 이사는 주총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사회 의장을 하고 싶다고 하는 게 아니라 선출되는 것"이라며 말을 아꼈다.
어제 연락이 없었냐는 질문에 그는 "연락 받은 게 없다. 이사회 의장이 하고 싶다고 하는 것도 아니다"며 "현재 아무 자격도 없는 데 앞으로의 포부를 얘기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사회 의장으로 뽑히면 그때가서 말할 지도 모르겠다"고 말해 여운을 남겼다.

또 사외이사 선임에 대한 소감을 묻자 그는 "은행장을 역임 한 후 대형은행의 사외이사로 선임돼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고 교수는 중소기업들의 지원을 위한 시스템을 강조했다. 그는 "금융은 기업과 뗄 수 없는 것"이라며 "기회가 된다면 중소기업들 지원을 위한 시스템을 만드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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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경 기자 scoopk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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