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혼성그룹 거북이 출신 트로트가수 금비, 방송인 붐의 아찔했던 과거가 왕비호에게 들통났다.
최근 금비는 KBS '개그콘서트' 녹화현장에 찾았다가 방송인 붐과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돼 방청객에게 큰 웃음을 안겨줬다.
붐은 그룹 ‘레카’ 출신임이 이미 널리 알려졌지만 금비의 경우 공식석상에서 처음으로 ‘레카’ 출신임이 밝혀졌다. 금비는 2003년 거북이 멤버로 합류하기 전 ‘레카’로 가요계에 데뷔했던 것.
특히 이 날 왕비호가 공개한 붐과 금비의 사진은 마치 만화 캐릭터를 연상시키듯 화려한 헤어스타일과 의상을 자랑했다.
또한 이 날 왕비호는 ‘거북이’ 활동 당시 터틀맨의 인기에 가려졌던 금비를 향해 "나나 되니깐 너 알아보는 줄 알라"라며 독설도 잊지 않았다.
금비는 현재 트로트가수로 변신, 트로트곡 '콩닥콩닥'으로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방송은 오는 28일 오후 9시 5분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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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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