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현지시간) 뉴욕채권시장에서 10년만기 국채금리는 전장대비 3bp 상승한 3.8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6월11일 3.92%를 기록한이후 최고치다. 5년만기 국채금리도 전일 9개월만에 최고치를 보인바 있다. 반면 2년만기 국채금리는 전장대비 2bp 하락한 1.09%를 기록했다.
전일 실시된 420억달러어치의 5년만기 국채입찰에서 낙찰금리는 2.605%를 기록했다. 블룸버그의 사전예측치 2.556%보다 높은 수준으로 낙찰금리간 차이는 4.9bp를 나타냈다. 예측치와 낙찰금리간 차이가 지난해 7월이후 가장 크게 벌어진 셈이다.
23일 실시한 440억달러어치의 2년만기 국채입찰에서도 입찰률이 3배에 그쳤다. 이 또한 지난해 12월이후 가장 저조한 기록이었다. 최근 10번의 입찰평균치는 3.10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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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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