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은 '2009년 자동차 1만대당 교통사고 사망자수'를 지역별로 비교한 결과 서울이 1.40명으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자동차 1만대당 교통사고 사망자수가 가장 많은 곳은 전남으로 조사됐다.
전남은 1만502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483명이 사망했다. 자동차 등록대수는 98만8252대로 1만대당 사망자수는 전국 최고치인 4.89명으로 집계됐다.
치사율은 충남(6.20), 전남(4.60), 경북(4.26), 전북(4.21) 지역 등의 순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대도시에 비해 이들 지역의 도로연장거리가 길고 위험한 도로구조 등 도로환경적 요인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또 면적대비 차량대수가 적어 과속의 가능성이 높은 것이 사망사고가 많은 것으로 추정된다.
정상호 이사장은 "2012년까지 정부가 목표한 교통사고 사망자수를 절반으로 줄이기 위해 교통운영체계 개선, 도로·교통안전시설 정비, 교통안전 홍보 및 교육 등 교통안전예방사업에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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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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