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자산운용은 지난해 6월 '신도약 마스터플랜의 수립'과 함께 'KOSEF 1등 만들기' 전략을 시행한 후 목표 달성을 위해 기존의 주식 ETF와 더불어 신규로 채권 ETF를 상장하면서 전사적인 운용 및 마케팅 역량을 집중했다.
또 지난 2008년 말 당시 1조원에 근접했던 수탁고는 대부분이 주식형 ETF의 차익거래 물량으로 이루어졌으나, 현재는 순수투자가 대부분인 채권형 ETF로 인해 전체 ETF중 순수투자 비중이 약70%로 그 기반이 공고해졌다.
KOSEF 국고채(3년금리)와 통안채(1년금리)는 개인투자자도 편리한 채권투자가 가능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으며 통안채ETF의 경우 높은 안정성과 함께 MMF보다 운용수익률이 높아 단기 자금운용시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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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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