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KBS2 주말드라마 '수상한 삼형제'가 막장 논란에도 토요일 방송된 TV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지켰다.
21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결과 20일 방송된 '수상한 삼형제'는 전국시청률 34.2%를 기록했다.
그러나 '수상한 삼형제'는 여전히 불륜, 협박, 폭력 등 과도한 설정으로 눈총을 사고 있다. 20일 방송분에서는 현찰(오대규 분)의 불륜을 의심하는 우미(김희정 분)가 호텔방까지 들이닥치는 장면이 연출됐다.
한편 SBS '이웃집 웬수'는 18.1%, '인생은 아름다워'는 14.7%, MBC '민들레기족'은 7.2%,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는 13.7%, KBS1 '거상 김만덕'은 14.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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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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