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9시2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신세계는 전일 대비 1.28%(7000원) 오른 55만3000원에 거래되며 삼성생명 주요 주주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중이다. 같은 시각 삼성정밀화학도 전일 대비 0.8%(400원) 오른 5만200원을 기록하며 신세계의 뒤를 잇고 있고 제일기획 및 삼성전기도 전일 대비 0.5~0.6% 수준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공시된 지난해 말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생명의 지분을 보유한 주요 상장사는 신세계 삼성전기 삼성정밀화학 제일기획 순으로 각각 13.57%, 0.6%, 0.47%, 0.21%로 나타났다.
한편 이날 대한생명은 같은 시각 유가증권시장에서 시초가 대비 2.64%(230원) 오른 89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는 공모가 대비 500원 높은 8700원으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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